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뚜레쥬르롤케이크 #뚜레쥬르파운드케이크 #뚜레쥬르카스테라 #뚜레쥬르포두파이 #뚜레쥬르모나카 #뚜레쥬르모나카 #뚜레쥬르웨이퍼샌드 #뚜레쥬르양갱 #뚜레쥬르만주 #뚜레쥬르전병 #뚜레쥬
- 식구食口
- 양귀비꽃
- 30대여자결혼
- 린트린도초콜릿리뷰
- 가벼운백팩
- 백설마녀
- 조개된장국
- 6월양귀비
- 집떡볶이
- 올리브영푸룬
- 5월양귀비
- 론네바이론추천
- 클리프디너민트티
- 민트티소화불량
- 이닛
- 백종원카레
- 론네바이론도어백
- 소화불량에좋은
- 짐쌕
- 결혼고민
- 삼겹살파티
- 식구
- 와이퍼가는법
- 수레국화
- 테일러드푸룬
- 라고챠바디로션
- 디너민트티
- 론네바이론라니백
- 닥터노아 #대나무칫솔 #친환경칫솔 #친황경구강제품 #친환경브랜드 #에코브랜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치약 #순한치약 #부드러운칫솔 #자연주의 #자연칫솔
- Today
- Total
목록2024/10/04 (4)
R일기장
#일기개천절이라 휴일을 맞아 남자친구가 내려 오기로 했다. 온김에 부모님께 얼굴 한번 보여드리기로 했고. 제대로 된 인사는 11월이나 언제 다시 한번 하지 않을까. 바닷가로 가서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 잠깐 항구 구경을 했다. 요즘 바닷가쪽을 많이 개발하고 있어서 보기 좋다. 부표로 띄워놓은 땅에 테마파크같은 걸 만들어서 잠깐 산책도 했다. 마침 밀물인데다 오늘따라 바닷물이 밝고 풍경이 정말 예뻤다. 남자친구가 멀리서 온 거라 보여줄게 많은게 좋았다. 해산물도 맛있었다. 조만간 떠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내가 정말 좋은 고장에 살았단 느낌이다. 차로 조금만 나가면 바다가 있고, 바로 옆에 신도시가 있어서 정말 살기 좋다.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언젠가 여기로 돌아올 수도 있을까. 식사가 끝나고..
#일기어제 용산에서 내려올 땐 기차를 타서 그런지 멀미가 없었다. 국군의 날 행사에다 날씨가 추웠는데도 괜찮은걸 보면 그동안 버스를 타서 힘든 건 멀미가 맞았나보다. 앞으로도 가능하면 서울은 기차로 다녀야겠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논현에 있어서 강남터미널을 많이 이용하지만 원랜 기차를 선호했다.퇴근 후엔 어제 남자친구랑 통화하다 나온 결혼식 일정 이야기 때문에 쌍용동 친구를 찾아갔다. 올 10월에 결혼하는 친구라 현실적인 것들을 물을 수 있을 것 같다.친구는 다이어트 중이고 나는 저녁을 빨리 먹는 편이라 혼자 먹을 햄버거를 샀다. 맥도날드에서 치즈버거, 애플파이, 감자튀김을 할인해서 팔고 있었다. 덕분에 세트처럼 사갔는데 4500원 밖에 안들었다. 순환율이 좋아서인지 근래 먹었던 치즈버거 중 제일 괜..
#일기오전에 남자친구집에서 쉬다가 오후에 데이트를 하러 나왔다.남자친구가 점심약속이 있어서 PC방 가서 시간을 보냈다. 점심약속이 파했다길래 밖에서 강남에서 스시를 먹었다.오후엔 용산쪽으로 옮겨갔는데 내가 배탈이 나서 고생했다. 지하철 역을 계속 나왔다 들어갔다 하느라 남자친구한테 미안했다. 국군의 날이라고 용산 근처에 행사가 많았다. 모처럼 용리단길에서 좋은 카페도 발견했다.저녁에 통화하다 갑자기 식장 이야기가 나왔다. 내년 2월에 준비하잔 얘기가 나와서 자는 엄마를 깨워서 여쭤봤다. 3, 4, 5월 정도 가늠하고 있었는데 한달이 빨라지니 생각이 많아진다. 24.10.01
#일기 이번주는 황금연휴가 많이 끼어있다. 남자친구랑 데이트할겸 일요일에 서울에서 내려오자마자 월요일에 다시 올라가기로 했다. 본격적으로 결혼얘기도 나눠야할 것 같다. 주중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오고 나도 다음주에 한번 가려고 한다. 한동안 자주 볼 수 없어서 이번주에 자주 보아놓을 듯 다이소에서 스타킹이랑 헤어롤을 샀다. 헤어롤은 저번에 연신내에 갔을때 잃어버렸다. 스타킹은 화요일 국군의 날에 날씨가 훅 떨어지길래 혹시몰라서 샀다. 오늘은 낮기온이 28도로 여름같은데 알 수가 없다. 휴일 전이라 일을 몰아하고 남자친구 퇴근시간에 맞춰 서울로 갔다. 저녁시간에 퇴근한건 오랜만이다. 나름 감성이 있어서, 도시 직장인들은 이런 느낌으로 퇴근하려나 싶었다. 천안 아산역에서 8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