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5월양귀비
- 집떡볶이
- 디너민트티
- 식구食口
- 론네바이론라니백
- 와이퍼가는법
- 양귀비꽃
- 30대여자결혼
- 소화불량에좋은
- 린트린도초콜릿리뷰
- 백종원카레
- 올리브영푸룬
- 6월양귀비
- 짐쌕
- 식구
- 론네바이론추천
- 수레국화
- 론네바이론도어백
- 백설마녀
- 테일러드푸룬
- 삼겹살파티
- 민트티소화불량
- 닥터노아 #대나무칫솔 #친환경칫솔 #친황경구강제품 #친환경브랜드 #에코브랜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치약 #순한치약 #부드러운칫솔 #자연주의 #자연칫솔
- #뚜레쥬르롤케이크 #뚜레쥬르파운드케이크 #뚜레쥬르카스테라 #뚜레쥬르포두파이 #뚜레쥬르모나카 #뚜레쥬르모나카 #뚜레쥬르웨이퍼샌드 #뚜레쥬르양갱 #뚜레쥬르만주 #뚜레쥬르전병 #뚜레쥬
- 클리프디너민트티
- 결혼고민
- 라고챠바디로션
- 가벼운백팩
- 조개된장국
- 이닛
- Today
- Total
목록2024/10/02 (15)
R일기장
#일기남자친구가 연신내에서 예비군 훈련을 가면서 군모를 두고 갔다. 오늘은 논현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한 날이라, 집에 갔다두고 친구를 만났다. 친구는 폴렌느라는 프랑스 가방을 사려고 서울에 올라왔다. 둘이 논현에서 밥을 먹고 신사까지 슬슬 걸어갔다. 둘 다 걷는 걸 좋아하고, 날씨가 괜찮아서 만보도 넘게 걸었다.신사에서 좋은 카페도 가고 한강구경도 해서 가을느낌 물씬 한 날이다. 남자친구도 함께 가면 좋았을 텐데, 대신 예비군 훈련하러 산에 오른 김에 예쁜 풍경을 많이 봤단다. 친구는 수서로 가고 나는 고터로 가면서 헤어졌다. 내려가는 길에 버스가 좀 난폭한 건지, 요즘 일요일 오후엔 늘 멀미를 한다. 다음에 내려갈땐 기차로 가볼까 생각중이다. 똑같이 힘들면 버스 탓이 아니라 여독 탓이겠지. 2..
#일기남자친구가 출근하고 혼자 일어나는 일이 좀 익숙해졌다.집에 있는 동안 아침, 점심을 대강 때운다. 보통은 삼각김밥 하나. 오늘은 출출할 것 같아서 밀크요팡도 하나 사봤다. 치즈팡과 비슷한 느낌이다. 부드러운 우유느낌은 아니고.매번 토요일 오전 시간을 날리는 게 아까워서 오늘은 좀 일찍 나왔다. 남자친구 퇴근하기까지 4시간 정도 남았길래 PC방에 가서 할 걸 했다. 나쁘지 않은 곳이었는데 뒤에 흡연실이 있어서 다음에 가면 자리를 잘 잡아야겠다. 양재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이어폰을 스타벅스에 두고 온 것 같아서 다시갔다 오느라 길이 엇갈렸다. 서로 괜히 15분 정도 기다렸다. 앞으로 물건 좀 잘 챙겨야지.내일 예비군 훈련때문에 연신내로 넘어가는데, 그 전에 안국에 들르기로 했다. 가을..
이번주도 일 끝나고 서울로 올라간다. 일요일은 친구만나는 일정도 있어서 체력안배를 잘해야겠다. 오전 중엔 기행문을 1편 쓰고 다행히 숙제1, 숙제2도 했다. 뚜레쥬르에서 꿀식빵이란게 나와서 먹어봤는데 빵에 꿀이 발라져있어서 달달하다. 전철을 갈아타는 길에 짱구는 못말려 피규어 자판기를 봤다. 요즘 이 자판기가 여기저기 보인다. 히로시의 추억을 뽑고 싶은데, 22000원이라 가격이 너무 세다.서울 올라가서 남자친구랑 남영동쪽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번주는 완연한 가을 날씨라 남영돈 웨이팅이 3시간이 넘었다. 주중에 글을 어떻게 비축할지 큰 틀을 잡았다. 이젠 실행만 하면 되는데, 항상 실행이 문제다. 24.09.27
오늘도 루틴으로 잡아놓은 글쓰기 루트를 무시하고 다른데 기웃거리다가 시간을 낭비했다. 딴짓을 하더라도 그 시간만 채우면서 딴짓하면 상관없을 텐데 왜 이렇게 시간관리를 못하나 싶다. 시간이 펑펑 남는 지금도 그러면 가족이 생긴 다음엔 어떨까 싶고.엄마가 결혼을 하면 내 인생의 20퍼 이상은 사라지는 거라고 하셨다.저녁은 쪽갈비찜이다. 점심은 돈까스에 국수가 나와 푸짐했고. 식빵도 하나 가져가서 오전에 먹었던 것 같다. 이래저래 칼로리가 폭발한 날. 나이드니까 칼로리 폭발이 문제가 아니라 복부팽만이 더 문제이긴 하지만.우유를 끊었을 땐 크게 불편함이 해소된 느낌이 없었다. 근데 요 며칠 밀가루를 많이 먹었다니 바로 속이 더부룩하다. 과식도 한몫 하는 것 같다.겨울엔 우유에 밀가루까지 줄여보는게 좋겠다...
출근길에 보니 기차역에 공사가 한창이다.본격적으로 철로가 늘 모양인데 올해 말쯤엔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 서울가는 표가 매진이라 영 힘들다. 어젯밤에 너무 피곤해서 휴대폰을 충전하지 않고 잤더니 알람이 안 울렸다. 까딱하면 지각할 뻔했다. 그래도 오늘은 회사에서 글을 좀 썼다. 요즘 결혼을 생각하면서, 남자보다도 여자가 불로소득이 정말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임신, 출산, 육아를 지나면서 경력이 단절되는 시기가 생기니까. 그 시기에도 돈만 벌 수 있다면 좋은 곳으로 복직할 때까지 고민이란 걸 할 수 있는데 생계가 급하면 아무곳이나 들어가고 되지 않을까. 그리고 내 삶도 사라지는 느낌이 들고. 저녁때도 운동을 했다. 가을, 겨울엔 몸이 더 안 좋아지기 때문에 일주일에 1번이 아니라 2번씩 가..
#일기 아침부터 네이버 리뷰에 올릴 제품들을 찍었다. 네이버 리뷰는 확실히 돈이 되는 느낌이다. 꼼꼼히만 쌓다보면 5천원이 모여있는 것도 금방이라 요즘 네이버로만 쇼핑하게 된다. 동생은 어제 깁스를 하고와서 고생 좀 했다. 오늘도 출근한다는데, 아마 부모님이 출퇴근을 시켜주실 것 같다. 오늘로 연애 123일 차다. 많이 인상적이었니보다. 2번이나 캡쳐했다.출근길 풍경이 너무 예뻤다. 9월 10월은 출근길이 정말 쾌적하다가 11월 들어가면 어둑해진다. 추석이 끝난 여파인지 요즘 간식이 잘 나온다. 오늘은 식혜가 나왔다. 오늘은 글이 잘 안 써졌다. 이상하게 잠이 너무 왔다. 시간을 날린 것 같아 아쉽다. 저녁엔 부모님이 동생을 데리러 가셨다. 집에 뭘 좀 사갈까 했는데, 꽃게탕도 있고 양배추전도 있어서..
#일기 요즘 매주 주말 서울을 올라가는 편이라 월요일에 피곤하다.그래도 지난 일요일은 정말 가을날 같아서 좋았다. 남자친구랑 헤어진 뒤에 서울 친구를 만나서 안국을 돌아다녔다. 햇살만 받아도 정말 좋았다. 오늘도 서늘한 날씨라 아침에 옷장을 급하게 뒤져서 가을옷을 입고 갔다.원래는 여행다녀온 당일 저녁에 빨래도 하고 방정리도 끝내는 편인데 어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다. 몇시에 잤는지도 모르겠다. 주말 동안 배앓이랑 소화불량이 좀 있길래 오늘은 간식을 덜 먹었다. 오후에 찹쌀도넛을 간식으로 돌리길래 그것만 하나 먹었다. 대신 저녁엔 운동을 가기로 했다. 운동 끝나고 집에 오는 길. 아직 낮기온이 뜨겁긴 하지만 정말로 가을이 되어가는 것 같다. 지난 주말에 동생이 발목을 삐었는데 발가락뼈가 골절됐다. 걷..
아침에 눈 뜰때부터 날이 엄청 시원해진게 느껴졌다. 어제까지도 에어컨을 켜고 잤는데 앞으로는 정말 그럴 일이 없을 것 같다. 남자친구는 강의를 들으러 가고 나는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나오면서 어제 추위가 걱정되서 친구한테 스카프를 부탁했는데 나와보니 그럴 일이 없었다. 바람은 시원한데 해는 따사로워서 정말 좋은 날씨다. 9월들어 최고의 날이 아니었나 싶다. 다행히 친구도 카톡을 보지 못해서 그냥 나왔다. 이 날 서울은 어딜 가든 사람이 많았다. 습하고 덥기만 하던 날씨에서 정말 가을날이 된 것 같다. 안국역은 사람이 붐볐고 식당도 줄을 서야했다. 이 날 만난 친구는 힘든 일이 많았다. 다 놀고 마지막에야 털어놓는게 친구다운 느낌이다. 배려심이 많은 친구라 내가 즐겁게 시간을 보내게 해주고 싶었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