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백종원카레
- 린트린도초콜릿리뷰
- 클리프디너민트티
- 삼겹살파티
- 테일러드푸룬
- 소화불량에좋은
- 조개된장국
- 짐쌕
- 닥터노아 #대나무칫솔 #친환경칫솔 #친황경구강제품 #친환경브랜드 #에코브랜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치약 #순한치약 #부드러운칫솔 #자연주의 #자연칫솔
- 양귀비꽃
- 올리브영푸룬
- 론네바이론추천
- 수레국화
- 백설마녀
- 와이퍼가는법
- 디너민트티
- #뚜레쥬르롤케이크 #뚜레쥬르파운드케이크 #뚜레쥬르카스테라 #뚜레쥬르포두파이 #뚜레쥬르모나카 #뚜레쥬르모나카 #뚜레쥬르웨이퍼샌드 #뚜레쥬르양갱 #뚜레쥬르만주 #뚜레쥬르전병 #뚜레쥬
- 론네바이론라니백
- 5월양귀비
- 결혼고민
- 라고챠바디로션
- 집떡볶이
- 이닛
- 민트티소화불량
- 30대여자결혼
- 6월양귀비
- 식구
- 식구食口
- 론네바이론도어백
- 가벼운백팩
- Today
- Total
목록2024/10/02 (15)
R일기장
서울에 밤새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기온이 17도다. 남자친구는 출근해서 오후까진 혼자 있는다. 아침에도 비는 계속 왔다. 집에 물이 없길래 남자친구 출근할때 같이 나가서 물이랑 삼각김밥, 치즈팡, 감동란을 사왔다. 2리터짜리 물이 2+1을 했는데 욕심대로 샀더니 돌아오는 길에 무거워서 혼났다. 비만 안 왔어도 좀 좋았을 텐데.보통 아침을 챙겨먹고 저녁으로 갈수록 안 먹는타입이라 오전식사는 필수다. 대파부고기 삼각김밥은 맛은 적당했는제 밥이 너무 부서진다.감동란은 전부터 궁금해서 사먹어봤다. 내 생각보다 차갑고 짰다. 오늘은 오후에 커플링을 만들러간다. 봐둔 디자인이 이것저것 있다. 곡선이 들어간 것들이 많긴한데, 기본적으로 직선반지를 좋아해서 저런 건 거의 결혼반지때나 되서 맞추지 않을까 싶다. 오늘..
어제 남자친구랑 통화하면서 금요일에 그냥 서울로 올라가기로 했다. 밤에 급하게 짐을 싸고, 주말에 비가 잡혀있어서 아빠 차에 있던 양산을 아침에 꺼냈다. 지난번에 엄마 운전연수를 해드리면서 차에 두고 내렸는데, 아빠가 추석 당일에 큰집에 다녀오신 날 차가 갑자기 멈춰서 카센터로 가 있었다. 출근하면서 동생에게 보내야할 생리대값을 보냈다. 올리브영 세일 때 많이 쟁여뒀다고 생각했는데, 둘이 같이 쓰니까 금방 동이 난다. 오전중엔 기행문을 쓰고 글도 한편 연재했다. 이런 식으로 하나씩 정리해서 여차하면 쓸 수 있는 재고와 돈벌이 수단들을 쟁여두는게 올해 목표다.다행히 이번에 연재하는 글은 루틴화가 될 것 같다. 인기는 없지만 이렇게 써나가는 일 자체는 방향도 잡히고 습관화도 편했다. 수필같은 글이라 그런가보..
출근길에 아주 더운 기온과 가을하늘을 동시에 보는 요즘이다올해만큼 지구온난화가 실감난 계절이 있던가. 9월 하순이 넘어가는데 기온이 35도다. 매일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뜨고 너무 습해서 피부병이 늘었다.습기 때문에 체하는 일이 잦아졌다. 오늘까진 조심해야할 것 같아서 우유는 덜 먹고 메추리알로 배를 채웠다.그래도 주말에 비하면 양반이다. 오후엔 너무 배고파서 미쯔도 반정도 먹었다.퇴근후에도 습한 하늘이 펼쳐져있다. 아침에 갑자기 안경나사가 빠져서 안경점에 갔다. 운동까지 가려고 했는데 저녁에 통화도 해야하고 너무 지치려나 싶어서 그냥 집에 왔다. 오늘은 마지막 남은 la갈비를 먹고 제육볶음도 먹었다. 명절음식을 이렇게 깔끔하게 끝낸것도 오랜만.안경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까지 태양빛이 강했다. 비오기 전 ..
#일기어제부터 시작된 체기가 가라앉지 않아서 아침도 가볍게 먹었다. 밥과 물김치. 집에 명절 선물로 돌자반이 들어왔길래 곁들여 먹고. 성경 명란 돌자반이란 건데, 돌자반과 김과 육포같은 것을 세트로 파는 제품이었다. 성경이라고 써 있는 걸 보면 기독교 단체에서 만든게 아닌가 싶다. 오전중엔 동생과 마트를 갔다왔다. 명절에 소화불량이 심해진게 운동부족인가 싶어서 걷기로 했다.요거트랑 과자만 사서 돌아오는데 햇볕이 너무 강했다. 양산을 아빠 차에 두고 내려서 하나로 나눠썼더니 힘들었다. 올해 가을은 정말 짧을 것 같아서 걱정이다. 점심때쯤엔 눈썹왁싱을 받으러 갔다. 가는 길에 뭉게구름이 엄청났다. 구름이 이 정도로 커지려면 습기와 더위가 모두 있어야 해서 아열대성 기후일 때 가능하다고 한다. 일본 여행..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카페에서 엄마 강의자료 준비를 도와드렸다.한번 해야지, 해놓고 지금까지 미루다 날 잡아서 한 느낌이다. 안 그래도 체기가 너무 심해서 뭘 먹지도 못하니 카페에서 일이나 했다.저녁쯤엔 두통이 너무 심해졌는데 친구랑 만날 약속이 있어서 억지로 나갔다. 남자친구가 전화하는 중에 걱정할 정도로 컨디션이 안 돌아왔다.요즘엔 그냥 체기 뿐만 아니라 PMS두통도 같이 오는 것 같다. 컨디션 관리를 더 잘하고, 운동을 진지하게 고민해야할 시점 같다.필라테스 아니면 요가를 병행해야지, 이러다 없던 질병들이 마구잡이로 몰려오게 생겼다.24.09.17
여행 끝나고 돌아온 날. 여독이 안 풀려서 혼났다. 그래도 아침 일찍 명절 음식을 먹고, 엄마 운전연수를 도와드렸다.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쨍하고 좋은데, 그만큼 더운 것 같다. 더 더워지기 전에 드라이브를 끝내고 집으로 왔다. 동생은 점심, 저녁 약속이 모두 있어서 나가고 엄마, 아빠, 나 셋은 라면을 먹었다. 여행 끝물에 설사병이 단단히 나서 먹는걸 조심하는 중이다. 어젯밤부터 또 체기가 있다. 생각해보면 저번주에 타코를 먹은 날 이후부터 계속 속이 안 좋았는데 방심했다. 그냥 변비만 안오면 되겠거니, 했는데 대신인것처럼 설사와 체증이 오니까 심란하다. 이번 건강검진때는 위내시경을 해봐야하려나.점심 먹고는 엄마, 아빠는 외갓집을 가셔서 혼자 집을 좀 치웠다. 온도가 31도라도 혼자 있으니 에어..